[Review/Benz GLK-Class] 벤츠 GLK, CAN 워크인(보조석 제어) & 이지억세스(운전석 자동 제어) 시공~

Mercedes GLK 220D in tha INDIWORK

벤츠 운전자에게 드리는 최적의 편의 솔루션, 운전석 이지억세스(Easy Access) & 보조석 워크인(Walk-In) 작업을 위해 인디웍에 벤츠 GLK가 입고 되었습니다. 벤츠 전용 캔 보드를 이용하여 동작되는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적인 인스탈 작업 보다는 철저히 차량의 캔 데이터를 이용하여 작업이 되기 때문에 차량에 어떠한 손상도 없고, 원복 또한 간단 하지요~

벤츠 전용 캔 보드의 설치를 위해서 조수석 발판쪽 탈거를 시작합니다. 사실 탈거라고 말하기도 무안할만큼… 발판쪽을 조금 들어내는 정도죠.

조수석 발판을 들어내면 다소 복잡해보이는 차량의 캔 블럭이 나옵니다. 배선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, 캔보드 적용을 위해 사용되는 배선은 전원, 그라운드, 캔 배선 하이&로우 뿐입니다~

캔 데이터를 받아 캔으로 운전석과 보조석을 제어 시키는 캔 보드 입니다.

작업이야 간단하지만, 혹시라도 생길수 있는 잡소리에 대비해 흡음 테이핑 처리까지 ~

벤츠 전용 이지엑세스 & 워크인 모듈 장착 완료 !
동작 방법은 이렇습니다.
이지엑세스(Easy Access) : 운전하는 위치를 Memory 1번에 저장, 하차 시 시트가 위치해야할 위치로 이동후 Memory 3번에 저장.
이렇게 설정해놓으면 시동 on시, 시트는 자동으로 운전 위치로 가고, 시동 off 도어 오픈시, 시트는 자동으로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.

워크인 : 핸들 우측 화살표 버튼을 2초간 누르면, 비프음 발생 이후터는 화살표 상, 하 버튼을 이용하여 보조석 시트의 전진 후진을 제어 하게 됩니다.
한번더 우측 화살표 버튼을 짧게 누르면 이후부터는 등받이 시트를 제어하게 됩니다.

GLK 220D에 캔 워크인, 이지엑세스의 작동 영상을 보시죠.

워크인 제어는 주로 조그다이얼로 가능하지만, GLK 같은 경우 조수석 발판쪽에서 조그다이얼 캔 데이터 출력이 나오질 않아 핸들버튼으로 연동하였네요.
벤츠를 위한 최적의 편의 기능~ 캔 워크인 & 이지엑세스 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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